여성기업 성장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 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우체국달팽이장터·우체국쇼핑을 통한 여성기업 우수제품의 판로개척과 저렴하고도 편리한 다수 기업 일괄 광고서비스인 POST PLUS+를 통해 중소기업의 홍보와 매출 증대에 공동 노력하며, 소상공인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소상공인 정기예금’을 도입하기로 했다.
박영자 회장은 “그동안 여성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우체국이 함께한다니 큰 힘이 된다.”며, “협약을 계기로 여성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되고 더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탄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에서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달팽이장터와 최근 POST PLUS+등을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시행하여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방방곡곡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기업 우수제품의 홍보와 광고 그리고 판로개척에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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