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협, “가뭄 극복. 애타는 농심 돕기 나서”
남원축협, “가뭄 극복. 애타는 농심 돕기 나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6.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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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가뭄, AI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조합원의 농심 돕기에 전 직원이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27일 김진수 상임이사 등 경제 사업부서 전 직원이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남원시 덕과면 이남규 조합원의 농지에 액비살포 차 2대를 동원하여 농업용수 공급을 지원했다.

또한, 남원축협은 일손이 부족한 축산농가 구제역 일제백신 접종, 한우 암소 조기 임신 진단, 남원관내 폭염으로 축사관리 등 축산농가 폭염 대비와 연중 축사소독 강화를 독려하고 있다.

강병무 조합장은 “AI 청정남원 유지를 위해 전 임직원이 휴일 없이 방역에 주력하겠으며, 구제역 일제백신 접종 지원과 농촌 일손 돕기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 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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