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김종섭 군의장, 최영일 도의원,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각급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위안잔치, 안보강연, 본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순창군수 표창은 이을영·윤재석·강제춘 회원이, 군의장 표창은 최낭상 회원이, 이용호 국회의원상은 안상윤 회원이, 신입섭 경찰서장상은 윤영호 회원이, 김용군 교육장상은 설명순 회원이, 한재현 농협군지부장상은 이창엽 회원이, 최기환 순정축협조합장상은 나소남 회원이, 조장회 우체국장상은 양병춘 회원이, 농어촌공사 지사장상은 김여곤 회원이, 한전 순창지사장상은 강성용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임용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전쟁 참상을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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