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우선 주요 사업인 우렁이농법 지원에 5억3천400만원을 투입하여 우렁이농법 부적지를 제외한 전체면적인 1,640ha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전북과 충청권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용담호의 수질을 1급수로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4억400만원을 투입해 151,496포를 지원하였으며, 유기질비료는 12억 3천500만원으로 754,120포를 지원하여 토양 개량과 지력 증진 도모에 힘쓰고 있다. 또한, 친환경자재지원사업 지원 확대를 위해 단지별로 4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672농가, 838ha를 지원하여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가 소득 보전금으로 4억 6천200만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용으로 1억 2천300만원, 친환경 쌀 재배지원사업에 4천만원 등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이항로 군수는 "앞으로도 친환경 단지별 지원 강화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보전과 자연을 살리고 농업을 유지·발전시키는 농업환경 보전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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