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강소농 자율실천학습 모임은 매년 100여명의 농가를 교육하고 있다.
자율실천학습 회원은 매년 초 강소농가 중 자율적 참여로 모집하고 있으며, 학습과정 또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교육과정이 결정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소와 강사를 제공해 농가의 자율·자립 역량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유통마케팅' 과정을 교육하는 등 직거래로 농산물을 판매하고 싶어하는 농가들의 열망을 반영했다.
농업기술센터 서영화 소장은 "자율실철학습 모임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농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드릴 것"을 약속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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