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이 존중되는 치안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일 부안경찰서 제61대 서장에 취임한 이동민 신임서장이 각오이다.“인심좋고 풍요의 고장인 부안지역 치안책임자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 서장은“기본과 원칙을 치안현장에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주민을 안전하게, 사회를 정의롭게, 현장을 활력있게,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부안경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주 해성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경찰간부 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한 이 서장은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서귀포경찰서장, 전북청 정보화장비담당관, 군산경찰서장, 전북청 정보과장, 익산경찰서장, 전북청 보안과장을 역임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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