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 ‘2017 키즈보석 아카데미’ 운영
익산보석박물관 ‘2017 키즈보석 아카데미’ 운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6.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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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보석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얼리(귀금속·보석) 및 공룡(화석·파충류)에 관한 다채로운 내용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키즈보석아카데미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보석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오는 8월 4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익산보석박물관이 운영하게되는 아카데미는 1교시 보석박물관 전시관 투어와 보석감정·감별, 2교시에는 ‘반짝반짝 천연보석 캐기’를 통해 고글을 쓰고 망치와 정을 이용하여 실제로 광부가 되어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천연보석과 일반 돌이 들어있는 블록을 조심스럽게 부셔가며 집중력, 상상력, 재미,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점심식사 후 3교시는 천연보석 향초만들기 수업으로 행운의 보석 백수정, 사랑을 부르는 홍수정 등 여러 종류의 보석과 꾸미기 캐릭터들을 라벤더 향의 초와 섞어 나만의 작품으로 만든다.

 마지막 4교시는 공룡의 후예 아르헨티나 테구도마뱀 등 살아있는 파충류 및 양서류 친구들과 만남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정헌율 시장은 “보석박물관 키즈보석 아카데미에서 올 여름방학기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보석테마관광지 조성사업 추진과 안전한 시설관리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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