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현안 챙기기 분주
이환주 남원시장 현안 챙기기 분주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6.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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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은 시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때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를 상대로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26일 이 시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리산권 친환경 전기열차 국정과제 추진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소음·매연·분진·로드킬로부터 지리산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존하고 산악지역 주민들의 교통기본권 확보차원에서 친환경 전기열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행정자치부 심보균 차관을 방문, 전북 동부권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사매일반산업단지 사업과 관련,2017년도 미확보액 30억원과 노암농공단지-서남원 IC 연결도로 확포장 부족분 13억원울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가 요구하는 특별교부세 요구사업은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와 연계된 사업으로 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교통망 확충을 통한 입지여건을 향상시켜 입주업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으로 남원시의 최대 현안사업이다.

이 시장은 또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찾아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되고 있는 지리산권 친환경 전기열차와 국립치유농업원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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