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 3월 2억 8천만원을 투입해 100㎡ 규모로 조성하고 장수군, 한국도로공사, 위탁운영자 간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장수군 농·특산물의 소비자 신뢰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포장한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 내 대표 우수 농·특산물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최용득 군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장의 역할뿐만 아니라 축제, 관광 홍보 등 장수군 종합홍보관과 안테나숍의 역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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