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 정부 일자리정책 연계 청년 일자리 발굴 나서
전북도, 새 정부 일자리정책 연계 청년 일자리 발굴 나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6.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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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새 정부의 최우선 정책인 일자리정책과의 연계 방안 찾기에 나서며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도는 지난 23일 '새 정부 일자리 정책과 전북 청년일자리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일자리관련 부서장,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과 전북도의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신소재산업 육성, 식품·종자·미생물·ICT농기계·첨단농업 등 스마트 농생명산업 및 미래형 상용차(자율주행) 기술 개발, 연기금 금융타운과 사회적경제 혁신파크 조성 등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서기로 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청년이 우리 지역에서 내일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미스매치와 양극화 문제, 계층 간 일자리 갈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을 찾기로 해 전북형 청년창업지원, 청년몰 조성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 스마트팜 젊은 농부양성, 문화콘텐츠산업 등 청년층 선호분야 지원, 신소재 탄소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에 나선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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