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동문! 자랑스런 모교!!'주제로 열린 정기총회 및 화합 한마당 큰잔치에는 조병두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박상서 교장선생, 김종회 국회의원, 정호영.강병진 도의원, 김윤진·정성주 시의원,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모교 및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정환영(1회), 문철상(19회), 임경순(31회) 동문에게 자랑스런 동문 공로패를 수여하고 가톨릭대학교 1학년에 제학중인 이병현. 김순형 동문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모교발전 및 후배양성에 써 달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임경순(31회)교수가 500만원, 가수 강대풍(39회)동문이 100만원을 박상서 교장선생에게 전달했다
조병두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모교발전을 위해 총동문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정기총회를 통해 동문간 화합과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후배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장학기금 조성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예산 및 주요사업계획 승인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총동문회 사무총국 현안업무 추진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선후배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에서는 홀.짝 기수별로 청·홍팀을 구성해 게임과 함께 OB선배경기, 대동한마당, 전체게임, 인원게임, 동문가족게임, 행운권 추첨 등 기수별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7년 65회 졸업생을 포함해 1만3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김제고등학교는 교육계, 정·관계, 경제·의약계, 언론·문화·체육계, 건설계 등 모든분야에서 모교의 명성과 함께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