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 현재 각 지역 스포츠클럽 소속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제주도 서귀포시 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 회원 50명도 참가해 회원 상호간 우의와 친목 증진 및 친선 교류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 배드민턴 일반부 우승팀은 전북스포츠클럽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으며, 축구 일반부 1위는 완주스포츠클럽이, 탁구 일반부 1위는 군산스포츠클럽, 테니스 일반부 1위는 남원스포츠클럽, 줄다리기 1위는 익산스포츠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진봉모 회장은"스포츠클럽 회원들에게 운동 참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교류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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