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완산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6.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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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한명일)는 23일 완산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치매도서 코너를 설치·운영, 치매도서 및 자료 확충에 힘쓰도록 중앙치매센터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가 지정하게 된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도서관에서는 치매도서코너를 공간형으로 설치하여 200여권의 치매관련도서를 마련해 자유롭게 치매관련 정보를 접할 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명일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장(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전주에서는 처음으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지정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선두적인 역할 또한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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