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를 통해 시설공사ㆍ용역ㆍ물품구매 등 입찰에 나서는 건설사 등은 이날부터 새 보안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으면 입찰서를 제출할 수 없다.
조달청은 나라장터 ‘안전입찰 2.0’ 서비스를 오는 7월4일부터 모든 입찰공고에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전면적용 이후에는 안전입찰 2.0 서비스를 이용해야 입찰서를 제출할 수 있다”며 “입찰에 참여하고자하는 기업은 입찰업무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안전입찰2.0 서비스를 설치하고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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