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외식업 경영주 3무 3유 운동 실천 결의대회
부안군 외식업 경영주 3무 3유 운동 실천 결의대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6.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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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23일 대명리조트변산에서 부안군외식업조합(조합장 송정철) 주관으로 관내 외식업 경영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3有(맛·정·복)운동 실천 결의대회 및 친절서비스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오는 7월 1일 관내 변산해수욕장 등 개장을 앞두고 외식업 경영주 3無·3有운동 실천 결의와 친절서비스 함양교육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으로 여름철 안전한 관광객맞이 준비에 목적을 두었다.

  결의대회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우리 고장을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성공적인 관광객맞이를 위해서는 외식업 경영주 여러분의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우리군에서 외식업지부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 없는 3無운동 실천에 적극 나서 한건의 관광객 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군수는 “국제행사인 2023년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결정을 앞두고 외식업 경영주들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며 “올해 관광객 1천200만명 유치를 위해 3有(맛, 정, 복)를 듬뿍 안겨주겠다는 경영주의 다짐과 업소환경정비에도 적극 힘써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업소로 탈바꿈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연자 “외식업 경영주들의 의지가 결연한 만큼 올해도 최상의 친절서비스로 관광객맞이에 성공함은 물론 다시 찾는 관광부안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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