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기쁨두배 봉사단은 21명의 회원이 가입한 단체로 2013년부터 홀몸어르신 밑반찬 봉사를 위해 매월 1회 회원 전체가 모여 홀몸어르신 140명과 청소년 30명 등 170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단체로 밑반찬 수혜자를 처음 60명에서 170명까지 확대하는 등 활발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연자 회장은 “부안군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 주민까지 6,00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전국 최초의 반값등록금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며 부안군민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기금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보태자는 데 뜻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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