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전단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꿈을 가진 대학생이 팀을 이뤄 전 세계 각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재원은 우리은행의 기부를 통해 조성됐으며, 재단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까지 총 389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6기는 전국에서 응모한 대학생 1천여 팀 중 최종 18팀 6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개월간 5대양 6대주에서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예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 기부에 참여해준 우리은행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꿈도전단이 전 세계 각지에서 드높은 꿈을 실현하고 전파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더 큰 꿈을 설계하는 좋은 모델이 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방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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