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의 역사와 미래를 위한 노력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의 역사와 미래를 위한 노력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6.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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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은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기간에 전통무예수련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대회 초청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과 30일, 토마스바흐 IOC위원장과 IOC위원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를 보여주는 전통무예수련 시연회를 가진다. 또 25일부터 29일까지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관계자를 비롯해 태권도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무예수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무예수련장은 죽림수련, 타격수련, 밧줄수련, 발기술수련, 체력수련, 명상수련, 품새수련 등 총 7개 수련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시연회에서는 이규현·오영복 대사범이 총괄 지도자로 나서고 WTF어린이시범단이 함께하는 등 태권도의 고전적 가치를 태권도성지에서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재단은 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24일부터 30일까지 57개국 115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특화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회 연속 불참국 및 1회 참가국들을 대회에 초청하여 이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태권도원에서 운영중인 해외 태권도선수단 전지훈련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훈련을 지원하는 것이다.

  훈련 프로그램은 선수와 지도자를 구분하여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겨루기, 격파, 품새, 전자호구 체험 등을 진행하고 지도자에게는 경기중 부상 발생시 응급처치범과 근육 트레이닝 코칭법 등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이론과 실기에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태권도 역사와 철학, 기술원리 등의 전문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전통무예수련장은 초기 태권도 당시 무예수련을 재현하여 역사로서의 태권도를 볼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초청국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이번 대회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태권도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되는 등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4일 09시 남자 -54kg과 여자 -46kg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매일 2체급 이상의 예선과 결선, 시상식이 치루어질 예정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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