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국악단의 ‘벼리놀음 여름 평상에서’
벼리국악단의 ‘벼리놀음 여름 평상에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06.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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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리국악단(대표 김은영)이 25일 오후 5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벼리놀음 여름 평상에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7 우리소리 우리가락’114회 공연의 일환으로 꾸며진다.

 벼리국악단은 지난 2010년 전라북도의 젊은 국악인들이 의기투합해 결성된 단체다. 김은영 대표를 비롯해 이은진(대금), 김경민(피리), 김은(대아쟁), 문가연(가야금), 이은서(해금), 김일·김다솜(타악), 조민지·조정인(소리), 송재성(작곡·신디)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송재성씨가 작곡한 ‘청춘팩토리’, ‘그리움의 편지’, ‘새벽 네 시’, ‘함양양잠가’, ‘바위베개’, ‘이내 말을 들어보소’등을 연주한다.

 벼리를 제대로 잡고 던져야 그물의 코가 제대로 펼쳐지듯, 한국전통음악이라는 벼리를 제대로 잡고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젊은 피들의 꿈을 응원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전석 1만 원. 문의 063-272-7223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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