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 부사장 전북도 방문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 부사장 전북도 방문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6.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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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설리반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 부문 부사장(미국,58세)이 전북도의 한국지엠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기 위해 22일 전북도청을 방문하자 송하진도지사가 반가움의 의미로 저서를 선물하고 있다.

데일 설리반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전북도를 찾아 도민들의 한국지엠 군산공장에 많은 관심과 협조해 대해 감사를 표명했다.

22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지사 접견실에서 데일 설리반 부사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지사는 환영 인사와 함께 "전북은 자동차 완성차체가 3사가 있으며 이중 승용차만 생산하는 공장은 군산지엠이 유일하다"며 "군산공장에 생산물량을 더 많이 배정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아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지엠 사장(제임스 김)에게 증산을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전북도민의 지속적인 성원에 한국지엠 차량이 내수에서 1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 "올 1월에 출시된 올 뉴크루즈 신차도 내수 및 수출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경기가 회복된다면 군산공장 생산량 증가는 물론 수출량도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의 지엠차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명하면서 지역경제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중단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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