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 효과
전북도,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 효과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6.22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국어 메뉴판 제작 등 전북도가 추진 중인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사업이 도내 국제 행사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사업은 전북관광 이미지를 개선할 목적으로 K스마일 특구 지역 내 음식업 및 숙박업소의 다국어 메뉴판 제작, 다국어 안내판 제작, 서비스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등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 태권도원 및 무주리조트 일원을 K스마일 특구로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4일 개막을 앞둔 2017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200여 곳의 음식점에 다국어 메뉴판을 보급하고 숙박업 다국어 안내판(외부LED, 140여 업소) 제작 지원 및 서비스 교육(2회)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환대서비스를 강화했다.

김민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