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사업은 전북관광 이미지를 개선할 목적으로 K스마일 특구 지역 내 음식업 및 숙박업소의 다국어 메뉴판 제작, 다국어 안내판 제작, 서비스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등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 태권도원 및 무주리조트 일원을 K스마일 특구로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4일 개막을 앞둔 2017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200여 곳의 음식점에 다국어 메뉴판을 보급하고 숙박업 다국어 안내판(외부LED, 140여 업소) 제작 지원 및 서비스 교육(2회)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환대서비스를 강화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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