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전북도의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정책 수립해야”
최인정 전북도의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정책 수립해야”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6.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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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을 위해 철저한 현장점검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관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최인정 전북도의원(군산 3)은 22일 제344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강조는 지나침이 있을 수 없어 안전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면서 행정기관의 점검과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도내 건설업 산업재해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14명이다. 이는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의 4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건설업 사망자 수 11명보다 3명이 증가했다.

 최 의원은 “최근 전주 에코시티, 만성지구, 효천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이 들어서면서 건설현장 안전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건설현장의 크레인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반드시 사망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점검과 함께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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