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 운동
전주시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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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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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각 동지역 등에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들과 협약을 체결.책읽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다. 현재 각 동지역내에 공.사립의 작은 도서관이 설립.지역주민들이 수시로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쉼터인 마을 공동체 문화공간이다. 하지만 사실상 이용율이 기대보다 저조한 실정이다. 따라서 전주시의 작은 도서관 지원과 이용 등 활성화 추진은 책 읽기의 중요성과 책 읽기 운동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도내에는 책 읽기 운동본부라는 단체 등이 만들어져 독서운동을 나름대로 펴오고 있기는 하다. 책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인터넷 문장이 생활화 하고있는 요즘 책 읽기는 매우 중요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책에 대한 믿음과 이에따른 효과는 진리처럼 알려져 있다.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해도 책을 멀리하면 개인이나 국가 사회가 희망을 잃게된다. 그래서 책 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책 읽기에 소홀하다. 독서는 여벌 일로 좋아하는 사람은 하고 싫은 사람은 안해도 그만인 것이 아닌 그 생활자체다. 하지만 한국의 독서인구는 창피할 정도로 선진국들과 차이가 크다. 뿐만아니라 독서 시간도 선진국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본적인 원인은 어려서 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르지 못한데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은 교육의 원리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전주시가 주민들의 독서 흥미를 북돋아 주고 독서 환경을 마련해 줌으로서 독서 시민 확산을 위한 작은 도서관 활성화 추진이 효과를 거두기를 바라면서 도내 전역에 확산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왕 전주시가 "책 읽는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꾸준한 독서 캠페인과 독후감 대회 또는 도서 전시와 우수 도서 판매 행사를 벌이고 "tv를 끄고 책 읽기" 등 다양한 행사로 독서 흥미를 장려한다면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가 읽은 책 우리가 아끼는 문화가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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