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시농업 전문가 30명 배출
전주시 도시농업 전문가 30명 배출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6.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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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22일 도시농업 수요에 맞춰 도시농업을 이끌 전문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 1차로 25명을 교육한 데 이어 금년에는 4월 13일 교육생 30명을 선발 6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도시농업 이해와, 작물재배, 토양관리, 친환경농업 실천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80시간을 진행하였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았던 참여자들은, 초보농업인부터, 주말농장 참여자, 원예치료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최근 확산되고 있는 도시농업 열풍을 짐작케 했다.

 도시농업은 정부에서도 도시농업법에 도시농업의 날(4월11일)을 지정하여 국민에게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고 도시농업 관리사 전문자격증 제도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전주시에서도 도시농업 육성발전 계획을 수립 도시농업의 외형을 넓히고 있으며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도시텃밭이나 학교텃밭에 대한 농사기술 지도나 운영, 컨설팅 등에 참여하여 도시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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