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공장 임직원 20여명은 최근 매실 수확철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계면 가작마을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소동하)과 열악한 주거에 생활하는 김모(12) 아동에게 지난 20일 학습 지원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을 지원했다. 또 '청정원 봉사단'은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집 외벽 도색은 물론 실내 도배와 장판 교체 , 화장실 개보수도 병행해 진행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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