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온실가스 감축량은 CO2 220톤으로 전기로 환산하면 52만KWh를 절감했다.
따라서 1천400만원 상당의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종량제봉투를 내달 3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감축 정책 일환으로 군은 지난 2010년부터 가정, 상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총 5천385세대가 동참하고 있다.
전기를 평균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반기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천174톤의 CO2를 감축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보호과 자연생태팀(☎640-2954)으로 문의하거나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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