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의경 휴무의 날’을 맞아 의무경찰 대원 및 의경어머니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산행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심신을 제충전하기 위한 행사로 어머니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간식 등 먹거리가 곁들어져 모정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신입 대원 김한수 의경은 “낳아주신 부모가 있고 길러주신 부모도 있다는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고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실 성수산 상이암은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가 얽혀있는 명산으로 사방으로 전망이 빼어나 등산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