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 홍보 총력
익산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 홍보 총력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6.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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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익사는 최근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버스터미널을 비롯해 병원, 대형마트,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초중고 교육기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배포하는 등 사업 홍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시민들에게 배포한 홍보물에는 지난해 복지허브화를 추진했던 읍면동의 활동 내용을 담아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모든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희망을 전하는 지역복지의 전진기지로 변화되고 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전담팀을 신설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배치되어 기존의 복지민원을 신청·접수받던 기존 방식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다양한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협업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익산시는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 9개소에 이어 20개소의 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전면 개편하는 등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센터 전환은 7월 9개소(황등면, 금마면, 춘포면, 마동, 송학동, 신동, 영등2동, 인화동, 팔봉동), 10월 4개권역 11개소(낭산면, 삼기면, 여산면, 용안면, 망성면, 용동면,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중앙동, 평화동) 등이다.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진정한 행복센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이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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