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영화사, 6·25 학도병 추모 및 전투장비 전시 개최
월드영화사, 6·25 학도병 추모 및 전투장비 전시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6.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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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전투 당시 전북도내 학도병들의 퍼포먼스와 군 전투 장비를 볼 수 있는 자리가 군산에서 펼쳐진다.

 월드영화사(감독 박두혁)는 오는 24일과 25일 군산 진포해양공원에서 ‘6·25 참전 67주년 전북출신 학도병 추모 및 참전 퍼포먼스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월드영화사는 전북 출신 학도병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와 더불어 당시 학도병들을 재연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영화사가 소유하고 있는 개인 전투 장비 소품과 6·25 당시 전투 장비를 전시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월드영화사 박두혁 감독은 “진포 해양공원에서 영화를 찍으면서 이곳의 전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해 왔다”면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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