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청웅면장 37년 공직생활 마무리
이성해 청웅면장 37년 공직생활 마무리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6.22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성해 청웅면장이 지난 37년 동안 임실군 발전에 헌신하고 23일 명예로운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이 면장 가족과 친지, 직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이성해 면장은 지난 1980년 순창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으로 1982년 임실군으로 전입 후 공보, 감사법무, 경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삼계면장, 군정발전기획단장, 의회사무과장, 행정지원과장, 재무과장을 거쳐 2014년 고향인 청웅면장으로 발령받았다.

이 면장은 후배에게는 존경을, 선배에게는 신뢰를 주는 바른 공무원으로 소임을 다해왔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근무자세로 군정 발전에 앞장섰다.

우수공무원 대통령표창과 민원행정유공 장관표창, 모범공무원 도지사 표창, 지역개발 군수 표창 등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이성해 면장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공로연수라는 자랑스러운 영예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동료들과 군민의 배려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