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이번 주말께 부단체장 4명 내정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해당 시군과 조율을 끝낸 부단체장 인선을 보면 김제 부시장에 이후천 자치행정과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완주 부군수에는 고재욱 일자리경제정책관이 내정됐다. 또 임실부군수에는 박진두 농업정책과장이, 부안 부군수에는 이연상 정무기획과장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군 부단체장 조율이 윤곽을 드러내며 향후 후속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 도는 이달 마지막 주에 승진 대상자 심사(인사위)와 내정자를 발표한 후 7월 첫째 주에 국장과 과장급 인사발령을 할 계획이다. 또 5급 이하 부서추천제와 희망보직제 신청을 받은 후 7월 둘째 주에 5급 이하 인사를 발령할 방침이다.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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