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史類 번역의 제문제’ 학술대회 개최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史類 번역의 제문제’ 학술대회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06.21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6회 한국고전번역학회 학술대회'가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열린다.

 한국고전번역학회(회장 윤재민)와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신승운)이 주최하고,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가 주관하는 이날 학술대회는 '사류(史類) 번역의 제문제'를 주제로 다룬다.

 1부는 소현성 전주대 한문교육과 교수의 사회로 각각의 주제발표가 이뤄지게 된다.

 제1주제는 '추안급국안의 이두와 한글 표기의 번역양상 연구-이두휘편과의 대비를 중심으로'(전주대 국어교육과 유경민)이며, 제2주제는 '외조부 홍봉한에게 보낸 정조의 편지-야마구치 현립도서관 소장본'(고려대 구순옥)이다. 제3주제와 제4주제에서는 각각 '승정원일기 번역의 제문제'(한국고전번역원 오재환)와 '조선 유일의 사화기 사화록 설학소문'(성균관대 오승환)을 발표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송병렬 교수(영남대 한문교육과)를 좌장으로 한영균 교수(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김광태 교수(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 김건우 교수(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유영봉 교수(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