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훈련은 기습폭우로 고속도로 비탈면 산사태 발생 및 교통사고 발생으로 부상자와 차량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하고 진입차량 통제, 우회조치, 부상자 후송, 사고차량 견인, 고립자 구호물품 전달, 복구작업 등 비상상황시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유지관리업체 등 민간업체까지 참여한 총체적인 위기대응 합동훈련이며, 이번 훈련으로 풍수해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간 원활한 협력체계와 신속한 대처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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