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식사로 몸도 마음도 든든하고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완산 한우곱창 박철민 대표는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신명애 효자2동장은 올해 가뭄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의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전했다. 물 많이 마시기, 폭염 시간대 외출 삼가기 등 기본적인 내용과 선풍기를 창문 방향으로 돌려 환기하기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사항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 실천을 안내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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