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실시된 물절약 캠페인에서 K-water 부안권관리단과 부안군 맑은물사업소는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에 물절약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리플릿, 병물 등을 나누어 주며 각 가정에서 양변기에 절수기 사용, 양치컵 사용하기, 세탁물 모아서 빨래하기 등 물절약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현철 단장은 "이번 가뭄은 모두 함께 노력하면 극복이 가능하며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국가로 물은 대체자원이 없으므로 평소 물 절약 생활화에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K-water 부안권관리단은 23일에는 고창군과 공동으로 물절약 캠페인 전개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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