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화 사고의 예방
약화 사고의 예방
  • 박미화
  • 승인 2017.06.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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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 시대란 말이 익숙해지듯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옛날과는 달리 아프고 병에 걸리더라도 약이나 치료를 받으며 오래오래 사는 것이 가능한 시대가 된 것이다. 따라서 자주 먹는 약들에 대한 주의사항과 혹시 있을 부작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고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구매해서 복용하는 약들은 복용법과 주의사항이 약품포장에 적혀있으므로 복용 전에 꼼꼼히 읽어보고 그대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효기간 또한 같이 적혀있으므로 포장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약과 같이 두되 보관은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 건조한곳, 차광이 가능한 곳이 약의 변질이나 오염을 막기에 안전한 방법이다. 약 구매 시 약사에게 환자본인이 특이 체질에 대하여 설명하고 경우에 그에 따른 별도의 주의 사항에 대해 물어보고 복약지도를 받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술이나 담배 기타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같이 복용하는 경우는 약의 효능 감소하거나 증가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들은 전문약이라고 하며 의사의 진단에 의해 처방된다. 따라서 의사의 올바른 처방에 따라 정확한 조제가 이루어 져야 한다.

 약사는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조제를 하되 처방전이 올바로 처방되었는지 검수하고 환자 개개인의 임신이나 약물 알레르기 등이 있는지 파악하여 복약지도를 하고 환자에게 약물에 대하여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야만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의약품 안심서비스를 실시하여 환자가 여러 명의 의사를 방문할 경우 병용 시 주의해야 할 약물이나 중복 처방되는 약이 있는지 의사처방시 사전에 의사나 약사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운용 중에 있다. 그러나 환자 본인의 특이 체질로 인해 투약시 쇼크, 발진 기타 부작용 등 과민반응을 일으킴으로 복용해서는 안 되는 항생제나 효과가 강력한 진통제들은 속쓰림 이나 위경련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복용 후 이상이 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하여야 한다.

 의사와 약사 그리고 환자분들의 노력으로 올바른 약물사용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또 하나의 길이라 생각한다.

 박미화<의료법인 전주병원 약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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