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격포항에서 열린 국립공원 401호 취항식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들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다.
시험조사선 국립공원 401호는 5.6톤으로 사업비 5억원이 소요된 길이 11m, 너비 3m, 승선인원 7명으로 최대속력은 35노트로 해양 재난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 업무를 수행한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 국립공원 401호 취항을 계기로 해양생태계 조사·연구 및 집중적인 해양 공원 관리는 물론 해양재난 사고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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