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직원에게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취 시키고 조직화합의 전환점을 위한 자리로 김광호 서장을 포함한 11명의 경찰관이 주인공으로 기념 배지와 묵묵히 뒷바라지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포상휴가증을 수여 받고 섬진강댐 물 문화관 관람으로 한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찰의 'GOLDEN-POL' 배지는 30년 이상을 국가와 경찰조직을 위해 오롯이 헌신한 장기 재직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명예를 드높여 후배 경찰관들이 적극 본받아야 한다는 의미로 2014년 시작했다.
김광호 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사명감으로 주민에 헌신한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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