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영희 부군수를 비롯한 유기홍 군의장과 성태근 전북도연합회장 및 각급기관단체장과 농업경영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가족들은 투호, 2인3각, 여자공차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통해 상호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화합행사를 통해 농업 경영인들의 사기진작과 영농의지 고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수군 농업발전과 농업인 권익신장에 앞장서 온 공로로 임현정 계북면회원과 권병혁 산서면 회원이 중앙회장상과 도회장상을 각각 수상하고, 한국 농어민신문사장상으론 송원영 장계면회원이 수상했다. 또 우수농업경영인 7명에게 지방자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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