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위기가정 431세대 발굴 지원
부안군,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위기가정 431세대 발굴 지원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6.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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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달간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정 431세대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중지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일시적인 위기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의 위기에 놓인 가구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했다.

 전수조사 결과 151명에 대해 기초수급 및 긴급지원 등 기타 공공지원이, 100명에 대해 쌀, 라면 등 현물지원을 위주로 한 민간지원이, 180명에 대해 노인돌봄, 가사간병,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졌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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