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 열린다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 열린다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06.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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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열린다. 순창군 제공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7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2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더욱이 올해 어울마당은 기존 구림 삭골 시험포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고추장 민속마을로 옮겨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행사의 다양성은 물론 규모화도 꾀했다.

 행사는 네 가지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즉, 재배 우수농가로부터 재배와 노하우 전수 등을 받을 수 있는 배울마당과 수확체험 등을 진행하는 즐길마당도 있다. 또 블루베리 생과를 중심으로 가공품 등을 판매하는 판매마당과 품종 전시회, 치유농업 전시 등이 선보이는 뽐낼마당도 준비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고추장 민속마을은 한옥과 집집이 가득한 장독대가 정겨운 경치를 자아내며 그 자체도 볼거리다. 또 국내 최대 발효소스토굴은 일년내내 15℃∼18℃를 유지하는 더위 탈출구로 최근 미디어아트 체험공간도 완성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이밖에도 주변에는 장류체험관과 장류박물관, 옹기체험관 등도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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