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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폭염주의보 10개 시·군으로 확대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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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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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주와 정읍, 익산, 무주, 완주, 남원, 임실, 진안장수와 순창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도내에서는 폭염주의보 발효지역이 모두 10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전주시 평화동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신상기 기자
 전북지역 폭염주의보가 10개 시·군으로 늘며 관계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19일 전주 기상지청에 따르면 16일부터 전북지역 5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이날까지 총 10곳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지속된 가뭄으로 피해도 속출하는 가운데 폭염까지 들이닥치며 도내 농가 등에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지난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TF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전북도는 공공시설 위주로 무더위 쉼터를 추가 지정해 4850개소를 지정해 직접 방문을 통한 폭염실태 현장점검에 돌입했다. 또, 도내 취약계층에 대해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농·축산물 농가에 대한 보호·관리를 실시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물 농가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며 “폭염주의보가 전북 전역으로 확대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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