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주니어 빅밴드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어울려 전문가 못지않은 연주 솜씨를 선보이며, 광장에 모여든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또, 보훈지청과 학생들은 시내를 찾은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달 행사에 관해 홍보에도 전념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 딱딱하기 쉬운 호국보훈의 의미가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야외카페 연주회 같은 행사를 다양하게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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