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참가
김제시,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참가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6.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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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우수 업체인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과 김제농원, 두레마을 등이 참가해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및 홍보 판매로 참가 업체의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했다는 평가다.

 이번 특산물 페스티벌에서는 김제평야에서 재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이용한 누룽지와 울금분말, 곰취장아찌, 참기름 등이 출품돼 관람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과 함께 지평선 쌀과 누룽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농특산물 구매 촉진과 지평선 공동브랜드 홍보에 적극 노력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답게 전국에서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박람회에 참석한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 최판산 대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박람회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판매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통식품과 고규근 과장은 “짧은 기간에 다수의 소비자와 직결되는 박람회의 효과는 의외로 크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농특산물 박람회에 지역 업체들이 많이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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