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등 5개국 태권도선수단, 무주 입성
프랑스 등 5개국 태권도선수단, 무주 입성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6.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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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캐나다·네덜란드·스페인·튀니지 등 5개국 태권도선수단 56명이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둔 17일 무주에 입성했다. 이로써 대회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무주군은 황정수 군수와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무주군태권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IC 만남의 광장에서 프랑스 등 5객국 선수단 환영식을 하고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영접행사를 가졌다. 

 황 군수는 선수단 환영식에서 “프랑스 등 5개국 선수단을 무주군민들은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무주에 온 여러분들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첫 입성 선수단으로 대회의 시작을 세계에 알린 귀한 손님들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역대 최대인 183개국 선수 971명, 임원 796명 등 176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된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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