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4월 24일 자매결연협정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완도는 새만금 중심 국제해양도시를 지향하는 김제시와 많은 유사한 점이 있으며, 새만금 신항만조성, 내부개발 등에 의한 새만금 해양산업을 추진할 때 다양한 교류와 실질적인 상생발전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 방안 등을 추진하고자 관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추진 협의를 진행되었으며, 양 도시 간의 주요행사, 민간교류차원에서 진행되는 농 특산물 홍보 및 판매, 자원봉사 볼런투어, 문화예술 동호회 간 우호 교류 등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교류에서 완도군 특산품에 대한 김제시민,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 관심과 애정으로 80%의 물량의 특산품이 하루 만에 다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완도군 담당자는 "물심양면 도와준 김제시에 감동했으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완도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