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매결연도시 완도, 민 관 방문 실무협의·특산품 판매 성황
김제시 자매결연도시 완도, 민 관 방문 실무협의·특산품 판매 성황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6.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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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와 자매결연도시 완도군 민관 사절단이 김제시에서 특산물 판매를 실시 큰 성황을 이뤘다.

 김제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완도군은 자매결연도시로서 활발한 교류활성화를 위해 관계공무원과 완도의 특산품을 홍보 판매하는 민간대표자들이 방문, 대대적인 교류 활성화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24일 자매결연협정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완도는 새만금 중심 국제해양도시를 지향하는 김제시와 많은 유사한 점이 있으며, 새만금 신항만조성, 내부개발 등에 의한 새만금 해양산업을 추진할 때 다양한 교류와 실질적인 상생발전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 방안 등을 추진하고자 관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추진 협의를 진행되었으며, 양 도시 간의 주요행사, 민간교류차원에서 진행되는 농 특산물 홍보 및 판매, 자원봉사 볼런투어, 문화예술 동호회 간 우호 교류 등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교류에서 완도군 특산품에 대한 김제시민,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 관심과 애정으로 80%의 물량의 특산품이 하루 만에 다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완도군 담당자는 "물심양면 도와준 김제시에 감동했으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완도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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