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남원새일센터와 여성의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심이 높은 관내 업체 17곳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체간 네트워크 형성 및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경감대 마련의 장을 가졌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해 여성인턴 채용지원금 1인 총액 300만원(업체 240만원, 인턴 60만원)과 환경 개선사업(최대 500만원)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 육아,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금동지역아동센터,아이미소 어린이집,영농조합법인 춘향골사람들, 초록나무협동조합, (유)성원산업, 동북복지마을, 남원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주)쿱스토어전북도통점, (주)윈반도체,남원노인복지센터, 평강원,가보테크(주), 남원행복의 집, 굿네이버스 전북동부 아동보호 전문기관, 다솔 지역아동센터, 남원철망휀스, 지쿱(주) 등 17곳 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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