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합작사 1개, 과학연구기관 6개 유치
농촌합작사 1개, 과학연구기관 6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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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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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춘(高淳) 농민 참게연구소 설립
 최근 중국 첫 번째 참게연구소?‘난징시 가오춘구 장강수계 참게 연구소’가 장쑤 구청호(固城湖) 칭쑹(靑松)수산협동조합에서 설립되었는바 난징농업대학교, 상하이해양대학교 등 6개 과학연구기관이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소의 과학연구를 지원해주기로 하였다.

 가오춘구는 현재 참게 생태양식 면적 20여 만 무를 보유하고 있는데 2016년 생산량은 1.45만 톤, 판매수익은 17.5억 위안에 도달하였다. 한편 참게양식 종사자는 2.5만 명, 전 산업사슬 종사자는 10만여 명에 도달하였다.

 가오춘 수산전문가 천시엔밍(陳賢明)은 가오춘의 참게는 생태양식이 되었지만 총체적인 발전이 불균형하고 참게로 재부를 창조하는 것에는 아직도 잠재력이 크다고 소개하였다.

 장쑤 구청호 칭쑹수산협동조합 이사장 싱칭쑹(邢靑松)은 참게 한 마리당 2돈(1돈은 5그램에 해당)을 늘리면 가오춘구는 200만 근을 증산할 수 있고, 게의 양식 생존율을 10% 제고하면 또 500만 근을 증산할 수 있다고 소개하였다. 두 가지를 합쳐 1근당 평균 가격 50위안으로 계산하면 약 3억 위안의 수입을 증가하게 되며, 가오춘의 농민들은 일인당 평균 1,000위안 수입이 늘어나게 된다. 해당 연구소는 기업이 아닌 민간 연구소로 물과 풀, 종묘 등 분야의 일류 과학연구자원을 통합하여 현지 참게 생산의 실제 문제를 해결해주고 구청호 참게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시켜 주며, 더욱 많은 농가들을 위해 수입을 늘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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