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 행사는 제 1부 특강(이상용 MC), 제 2부 원우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장장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날 제 1부 특강 강사로 나선 이상용 MC는 ‘인생은 아름다워라’라는 주제로 본인이 인생역경을 극복한 스토리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난관을 극복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 제 2부 원우의 시간에서 김태중 원장은 “품격 있는 CVO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다”며, “향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친교와 지식, 그리고 비즈니스가 융합되도록 더 열심히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서철교 원우회장(국민종합주택관리 대표)은 “모두 바쁘신 가운데 주경야독하면서 지혜를 쌓고 스스로 성장의 에너지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좋은 나날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제 2부는 5분 스피치, 비전, 창조, 혁신, 공유 등 4개 팀 대결 장기자랑, 경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CVO과정은 지난해 개설돼 성공학, 융복합이론, 혁신경영, 시사 교양 등 각 분야 최고의 강사를 초청해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다.
올해 2기 CVO과정에 82명의 원우들이 입학해 지역의 활력을 갖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활동,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민일보는 지난 해 제1기 CVO과정을 개설하고 성공학, 교양시사, 혁신경영학, 융복합이론 등 각 분야 최고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형태로 강의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원우의 시간을 비롯한 다양한 친목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탐방 등 현장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 학기 13주씩 연간 26주, 문화탐방 2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료 후 동창회를 조직해 네트워크를 지속시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