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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대회 D-8, 세계는 무주로태권도로 하나되는 지구촌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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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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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83개국의 참가국과 1천768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북한 ITF 시범단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등 거물급 스포츠계 인사까지 참석, 역대 최대 규모 대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북한 ITF시범단 참가는 2007년 이후 중단됐던 남북 태권도 교류가 재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23일 입국해 무주와 전주, 서울 등을 오가며 시범을 보일 계획이다.

전북도와 조직위원회는 24일 개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원 3년차인 태권도원의 성지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고 태권도가 2024년 하계올림픽 핵심 종목으로 선정되고 더 나아가 올림픽 종목으로서 영구화될 수 있도록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태권도원을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인식시키고, 한류열풍의 원조인 태권도의 세계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태권도의 의식과 예절교육, 고단자 수련 및 소통 공간인 명예의 전당을 건립하고 다양한 태권도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고 태권도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해외 태권도 지도자와 태권도원을 방문한 사범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도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3천5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임원 및 대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태권도원, 장수승마장, 한옥마을, 새만금 등 도내 관광지를 연계해 셔틀버스 및 기차여행 상품 판매 등을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달 17개 시도 부시장 및 부지사가 참석하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와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 회의,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국적 협력을 다짐하는 등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무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전국적 행사로 확대하기 위해 시도간 협력에도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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